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폴레옹 보나파르트/생애 (문단 편집) ==== 대관식 ==== 나폴레옹이 황제로 즉위하며 거친 대관식에서 보인 행보도 많은 이야깃거리가 되었다. [[로마 제국]]이 멸망한 뒤 [[샤를마뉴]] 이래로 교황이 주재하는 대관식을 통해 황제가 되려는 군주들은 로마로 건너와 [[성 베드로 대성당]]에서 [[교황]]이 관을 머리에 씌워줬다. 그런데 나폴레옹은 자기가 로마에 가서 대관식을 거행한 게 아닌, 교황 [[비오 7세]][* 그림에서 오른쪽 끝의 하얀 옷을 입은 채 앉아 있는 사람이다.]을 '''직접 파리까지 데려와 [[노트르담 대성당]]에서 진행'''했을 뿐 아니라, 교황이 황제에게 부여해주는 관을 받지 않고, '''자신이 직접 관을 집어 머리에 썼다.''' 위의 오른쪽에 있는 [[자크루이 다비드]]의 '[[황제 나폴레옹 1세의 대관식]] - 왕관을 쓰는 [[조제핀 드 보아르네]]의 그림'이 그 장면이다. 이 사건은 로마 황제 [[콘스탄티누스 1세]] 이래의 중세 [[왕권신수설]]의 완전한 몰락 즉, '''더 이상 신의 권위로 정치를 행사하는 일이 있을 수 없다'''는 것을 보여주었다. 이후 나폴레옹은 [[신성 로마 제국]]마저 붕괴시켜 신권 정치를 완전히 종식시켰다. (그림에 관한 이런저런 이야기들은 문서를 분리했으니 [[황제 나폴레옹 1세의 대관식]] 문서 참조.) 2019년 [[코르시카]] [[아작시오]]에서는 나폴레옹 대관식을 재현해냈다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RlokJq3A7HY|[[파일:유튜브 아이콘.svg|width=22]]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